[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솔비가 소개팅남으로부터 다이어트 약을 받았던 일화를 전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는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솔비는 "사실 저는 화가 나서 나왔다기 보다는 사랑을 찾으러 나왔다"고 출연 계기를 밝힌다.
이어 "'나화나' MC 라인업을 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한 사람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이후 솔비는 최근 있었던 두 차례의 소개팅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첫 번째 소개팅 당시, 소개팅 상대가 집으로 다이어트약을 보내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밝힌다.
솔비는 "자존심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만, '이 약 먹고 예뻐져서 다른 남자 만나야지'라고 생각했다"며 다이어트약을 열심히 먹어 7㎏ 감량에 성공했다고 고백한다.
솔비의 두 번째 소개팅에서 발생한 '웃픈'(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해프닝도 공개한다. 두 번째 남성이 들고 온 커다란 쇼핑백에 예상치 못한 물건이 들어있었다는 것. 소개팅 상대의 황당한 선물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후 8시 30분 방송.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