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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TV조선, 오늘(19일) 남자축구 중계 경쟁…'돌싱포맨' 등 결방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로 본격 중계 경쟁이 시작된다.

KBS와 MBC, SBS 그리고 TV조선은 19일 오후 8시부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남자 E조 조발리그 1차전 대한민국 대 쿠웨이트 경기를 중계한다.

이에 따라 뉴스가 평소보다 약 1시간 일찍 편성되며, 정규 방송들이 대거 결방된다.

MBC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진 [사진=MBC]
MBC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진 [사진=MBC]

KBS는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과 월화드라마 '순정복서'가 결방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평소보다 2시간 10분 늦은 오후 10시 40분에 편성됐다.

MBC는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과 시사 교양 'PD수첩'을 방송하지 않고 '심야괴담회 시즌3'가 경기가 끝난 뒤인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송된다.

SBS는 오후 7시부터 'SBS 8뉴스'를 진행하며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결방한다.

TV조선은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이번주 쉬어간다.

각 방송사들의 치열한 해설 경쟁도 예고됐다. KBS는 이영표를 앞세우고, MBC는 안정환, SBS는 박지성이 중계에 참여한다. TV조선은 박문성이 해설에 나선다.

한편 올해 아시안게임은 내달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16일 동안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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