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이 심현섭이 전성기 때 수입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심현섭이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기사를 보고 놀랐다. 그 당시 하루에 3억을 벌었다?"라고 말을 꺼냈고, 심현섭은 "매일은 아니고 하루에 3억 2800만원을 벌었다"고 답했다.
심현섭은 "23년, 24년 전 일이다. 하루에 스케줄을 16개, 17개를 소화했다. 새벽 4시 반에 끝났다. 아침 8시에 나가서. 저는 '밤바야만 해주세요. 1500만원에서 2천만원 줄게' 그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형돈은 "'밤바야'만 하고 가는 거냐"고 당시 심현섭의 유행어를 언급했고, 심현섭은 "800번 넘게 결혼식 사회를 봤다. 하루에 4번 본 적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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