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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원조 월드스타"…비, 7년 만에 미국 콘서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비(RAIN)가 7년 만에 미국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21일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비가 11월 22일과 25일 각각 애틀랜틱 시티 하드 록 라이브와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단독콘서트 '스틸 레이닝'(STILL RAINING)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비(정지원) 미국 2023 단독 투어 콘서트 포스터. [사진=레인컴퍼니]
비(정지원) 미국 2023 단독 투어 콘서트 포스터. [사진=레인컴퍼니]

비는 2009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한 콘서트 이후 약 7년 만에 미국에서 공연을 열게 됐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K-pop 팬들과 K-pop 전설과의 재 만남이 너무 기대가 된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미국 투어 콘서트 이후 한국 공연 스케줄이 정리되는 대로 추후 공지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단독콘서트 'STILL RAINING'은 비(RAIN)의 수많은 히트곡을 더불어 글로벌 팬들이 세계화된 K-pop의 연대기를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채워질 예정이다"라며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차별화된 공연을 선보이고자 그 어느 때보다 센세이션 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비(RAIN)는 "미국 K-pop 팬들과 이렇게 단독 콘서트로 만나는 것은 오랜만이라 너무나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7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만큼 미국 K-pop 팬들이 저의 음악과 무대를 통해 K-pop의 매력에 더욱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비는 지난해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경연곡 '도메스틱'(DOMESTIC, 팔각정)을 발매하고 음악 활동을 했으며, 최근에는 디즈니+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 촬영을 마쳤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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