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4년 만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영평TV'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고 결별 소식을 직접 밝혔다.
이세영은 "여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하게 됐다"라며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벌써 채널을 쉰 지 1년 정도 되어간다. 앞으로 영평TV는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 어떻게 하는 것이 보답하는 걸까 고민했고, 앞으로 더 재미있는 콘텐츠로 보답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너무너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이세영과 남자친구가 함께 찍었던 영상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세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연인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으며 상견례 등 구체적인 결혼 진행 상황을 알렸으나, 결국 결별하게 됐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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