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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10월 26일 첫방송 확정…JTBC 수목극 또 휴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싱어게인3'이 목요일 밤을 책임진다. 이에 따라 JTBC 수목극은 잠시 쉬어간다.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이 오는 10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싱어게인3'가 10월 26일 첫 방송된다. [사진=JTBC]

매 시즌 놀라운 실력의 무명가수들을 발굴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던 '싱어게인'의 세 번째 시즌은 매주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귀호강을 책임진다. '싱어게인' 시리즈와 '투유프로젝트-슈가맨' 시리즈를 성공리에 이끌었던 윤현준 책임프로듀서(CP)가 기획을, 심우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번 '싱어게인3'에는 장르 불문,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이해리, 선미, 코드 쿤스트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독보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에 품격을 더할 예정이다. 시즌1과 2를 이끌었던 이선희의 빈자리를 과연 누가 채울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승기는 뛰어난 공감력으로 시즌1, 2에 이어 시즌3에서도 진행을 맡는다. '싱어게인'이 시즌3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위로와 따뜻함'을 꼽은 그는 "(무명 가수분들이) 절박함을 걸고 나와주시는 만큼 저희도 이분들을 한분 한분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만들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싱어게인3'의 목요일 편성으로 JTBC 수목드라마는 조보아, 로운 주연의 '이 연애는 불가항력' 종영 이후 쉬어가게 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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