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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상담소' 선우용여 "혼전임신 1호 연예인...부모 반대에 남편이 호텔로 데려가"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선우용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선우용녀에 대해 "대한민국 최초 1호라는 기네스 타이틀이 있다. 대한민국 1호 혼전 임신 연예인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금쪽상담소 [사진=채널A]

선우용여는 "부모님이 남편을 반대했다. 열살 연상에 8남매 장남이었기 때문이다"며 "당시 남편이 나오라고 했고 그 길로 날 호텔로 데려가 약 20일간 호텔에서 지냈는데 거기서 우리 딸을 만들었고 그러다 보니 우리 딸 고향이 워커힐 호텔"이라고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어 "그때 사회 분위기상 임신하면 끝이기 때문에 남편이랑 바로 결혼했다. 연예계에선 나중에 알게됐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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