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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스크린 데뷔 '뉴노멀' 11월 개봉…최지우·최민호·표지훈 등 출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지우의 복귀작이자 가수 정동원의 영화 데뷔작 '뉴 노멀'이 11월 개봉한다.

'기담' '곤지암'을 연출한 K-호러 마스터 정범식 감독의 신작 '뉴 노멀'은 공포가 일상이 되어버린 새로운 시대에 도착한 웰메이드 말세 스릴러. 배우 최지우를 비롯해 이유미, 최민호, 표지훈, 하다인, 정동원까지 다채로운 배우 라인업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작품이다.

뉴노멀 [사진=로드원, (주)바이포엠스튜디오]
뉴노멀 [사진=로드원, (주)바이포엠스튜디오]

뉴노멀 [사진=로드원, (주)바이포엠스튜디오]
뉴노멀 [사진=로드원, (주)바이포엠스튜디오]

특히 아름답고 슬픈 웰메이드 호러로 입소문을 타며 시네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기담'과 '체험형 공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역대 한국 공포 영화 흥행작 2위에 오른 영화 '곤지암'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들의 예상을 벗어나는 정범식 감독이 '뉴 노멀'에서 그려낼 위트 넘치고 발칙한 이야기와, 이를 통해 완전히 낯선 얼굴을 선보일 배우들의 파격적인 열연 또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5일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6인 6색 캐릭터와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최지우는 웃지 못하는 여자 현정 역을 맡아, 수식어가 필요 없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이유미는 누군가와 연결을 원하는 취준생 현수 역으로 분해 또렷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인연을 찾아가는 외로운 대학생 훈으로 변신한 최민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로맨스와 서스펜스를 오가는 열연을 예고하고, 파렴치한 로맨스에 빠진 취업포기자 기진 역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한 표지훈 역시 미묘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예 하다인은 인간을 증오하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연진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예고하고, 영웅이 되어볼까 하는 중학생 승진 역으로 영화 첫 데뷔를 앞두고 있는 정동원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11월 개봉.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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