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를 통해 3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화사한 그녀'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엄정화는 "코로나 시국 중에 시나리오를 받았다. 그래서 더 의미가 있었다"라면서 "즐겁게 촬영했고 개봉하게 돼 기쁘다. 오랜만에 관객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설렌다"고 했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 분)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 엄정화, 방민아, 송새벽, 손병호, 박호산, 김재화 등이 출연한다.
엄정화는 극중 화려한 변장술의 달인이자 일생일대 마지막 인생 역전 기회인 600억 초대형 프로젝트를 영혼까지 끌어모아 작전을 펼치는 화사한 꾼 지혜를 연기한다.
11일 개봉.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곽영래 기자(ra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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