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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소통의 신' 뷔x최우식, '인턴즈' 균열…이서진, 대결구도에 울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출장 소통의 신' 이서진이 촬영 5시간 만에 울분을 터트린다.

12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출장 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연출 나영석, 2부작)에서는 단합 대회와 분열 조장 그 어딘가에 있는 듯한 '제 1회 서진이네 단합 대회'가 펼쳐진다. 특히 계속되는 대결 구도에 사장 이서진은 "(편을) 다 가를 거면 단합 대회는 뭐하러 하는 거야?"라고 불만을 표출한다.

출장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 [사진=tvN]
출장소통의 신 서진이네 편 [사진=tvN]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으로 구성된 임원진과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로 구성된 '인턴즈'가 숯불 닭갈비가 걸린 점심 레이스에 돌입한다. 단합 대회를 위한 자리에서 두 팀의 대결 구도가 성사되자 이서진은 처음부터 황당한 반응을 보인다.

게다가 경력직 인턴 최우식이 은근슬쩍 임원진에 자신을 포함시키며 귀여운 텃세를 부려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뷔는 "벌써부터 팀 내 불화가 생겼는데요?"라고 말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하기도 전에 균열 조짐이 일어난 '인턴즈'가 무사히 레이스를 마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목적지에 먼저 도착해서 미션을 완수해야 유리한 점심 레이스는 방송 시작 전 나오는 음악을 듣고 프로그램 제목을 맞히는 시그널 퀴즈로 포문을 연다. 팀원 모두 정답을 맞혀야 출발할 수 있어 임원진과 '인턴즈'의 흥미진진한 경쟁 그리고 다채로운 오답이 유쾌함을 더한다.

한편, 이서진이 갑자기 정유미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도 포착된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일지 궁금해진다.

'출장 소통의 신'은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소통 전문가 나영석 PD가 소통이 필요한 곳 어디든 부르면 달려가는, 전국 방방곡곡 직접 찾아가는 소통배달 서비스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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