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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훈련소' 장예원 "플러팅 국가대표"…노총각 지원군 자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장예원이 '플러팅 장인'으로서 근자감을 뽐내며 노총각들을 위한 지원군을 자처한다.

SK브로드밴드가 제작하는 channel B tv 신규 예능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가 12일오후 7시 30분 첫 방송한다.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결혼을 꿈꾸는 노총각들이 ‘훈련소’에 입소해, 눈물겨운 지옥 훈련을 통해 ‘환골탈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사진=channel B tv]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사진=channel B tv]

이날 4MC인 이용진과 장예원, 성지인, 문세훈이 스튜디오에서 첫 대면하면서 케미를 폭발시켰다.

이용진은 바로 옆에 앉은 장예원을 보자마자 '플러팅 장인'이라며 극찬한다. 이에 장예원은 바로 "플러팅 국가대표(?)예요!"라며 받아친다. 또 '솔로지옥' 인기남으로 화제를 모은 문세훈을 향해서도 "본인이 플러팅을 하는 걸 잘 모르시는 것 같다. 몸에 (플러팅이) 배어 있으시다"라고 칭찬을 이어간다.

문세훈은 "전 결혼을 빨리하고 싶은 입장에서, (이)용진 형이 부럽다. SNS를 보면 성공한 유부남의 느낌이 난다"라고 겸손해 한다. 그러자 이용진은 "난 노력형 유부남이다. 절대로 그냥 되는 게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노총각들에게 결혼 성공 비결을 전수해주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그런가 하면 '모두의 지인' 대표인 커플 매니저 성지인은 "노총각들이 혼기를 놓친 것을 개인의 문제로만 볼 수는 없다"면서 사회적 요인을 짚어내는 동시에, 깊이 있는 통찰력까지 발휘해 노총각들의 구원자’다운 포스를 내뿜는다.

스튜디오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노총각 훈련소' 첫 입소자인 3인의 노총각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들은 '월천총각'부터 '재주총각', 'N잡총각'이란 애칭을 달고 나와 궁금증을 일으킨다. 각자 간단히 자기소개를 한 3인방은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속으로는 상대보다 자신이 낫다는 자신감을 드러내 짠내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노총각 3인방은 성지인의 지령을 받은 '소개팅녀'를 상대로 1:1 모의 소개팅에 돌입한다. 과연 이들 중 모의 소개팅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누구일지, 그리고 종합 점수 1위를 차지해 진짜로 소개팅을 하게 될 주인공이 누구일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첫 회는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12일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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