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양지은은 강동원 닮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새롭게 편셰프로 합류한 양지은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양지은은 '무소유' 집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거실에는 흔한 가구 하나 없이 화분만 있었고, 안방 역시 이불 위에 베게 4개만 달랑 있었다.
양지은은 "이사를 자주 다니다 보니 짐을 줄이게 되더라"고 말했다.
아침 7시가 되자 아이들이 먼저 일어났고, 곧이어 남편이 일어나 아이들의 식사를 준비했다.
양지은은 "전날 일이 늦게 끝났다"고 말했고, 이어 "남편은 치과 의사인데 지금은 일을 쉬고 전업 주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은은 "두 사람이 육아관이 같은데, 한명은 육아를 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남편이 일할 땐 내가 육아를 전담했고. 지금은 남편이 네 꿈을 응원해주며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지은은 "남편과 연세대 대학원 시절 만났다. 둘 다 동갑이다. 27세에 결혼했다"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양지은의 남편을 본 출연진들은 "훈남에 치과의사라니 사기캐다" "강동원 느낌이 있다" "만찢남이다" 등 감탄을 쏟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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