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가 첫 주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3일 KBS2TV '뮤직뱅크', 14일 MBC '쇼! 음악중심', 15일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 방송에 출연해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 (Love Effect)' 무대를 선보였다.
온앤오프는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특유의 청량한 음색, 소년미가 느껴지는 비주얼로 신곡 무대를 완성하며 음악 방송을 청량 에너지로 물들였다. 약 2년 만의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움이 넘치는 무대 매너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한 화이트와 블루, 레드 등 다양한 컬러를 매치하거나 체인, 고글, 모자 등의 아이템을 활용해 통일감이 느껴지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캐주얼하고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앤오프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러브 이펙트(LOVE EFFECT)'는 새롭게 맞이한 계절 속 온앤오프가 그리는 사랑의 시작을 그렸으며, 타이틀곡 '바람이 분다 (Love Effect)'는 사랑을 느끼는 순간의 고백을 온앤오프 특유의 청량함으로 노래한 곡이자, 다양한 감정의 터널을 지나온 멤버들이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마주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곡이다.
한편, 온앤오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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