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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파씨 한지은 "만13세 최연소 아이돌, 실력은 최연소 아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영파씨가 실력을 갖춘 '최연소 아이돌'이라고 자신했다.

걸그룹 영파씨(위연정,지아나,정선혜,한지은,도은)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pLay 스퀘어에서 첫 EP 앨범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했다.

영파씨는 핑클과 카라를 데뷔 시킨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5인조 걸그룹으로, 위연정,지아나,정선혜,한지은,도은 등으로 구성됐다. 핑클, 카라 등을 배출한 DSP미디어와 프로듀서 겸 가수 키겐이 이끄는 비츠엔터테인트가 손잡고 영파씨를 탄생시켰다.

걸그룹 영파씨(위연정,지아나,정선혜,한지은,도은)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pLay 스퀘어에서 열린 첫 EP 앨범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걸그룹 영파씨(위연정,지아나,정선혜,한지은,도은)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pLay 스퀘어에서 열린 첫 EP 앨범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영파씨는 DSP미디어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그룹으로, 명맥을 잇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멤버 정선혜는 "(카라와 핑클은) 존경하는 선배들이라 부담감도 있지만 책임감을 갖고 했다. 영파씨만의 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영파씨는 '최연소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만 13세로 팀의 막내인 한지은은 "실력만큼은 최연소가 아닌, 한계단 한계단 올라가며 성장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아나는 "더 노력하고 차별화 되는 매력을 뽐내고 저희만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는 팀이 되고 싶다. 매사에 열정적이고 초심을 잃지 않는 그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타이틀곡 'MACARONI CHEESE'는 영파씨의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이 오롯이 녹아있는 곡이다. 반복되는 일상과 다이어트에 지친 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고, 치즈처럼 늘어져 뒹굴거리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미니멀한 비트 위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포인트로, 마카로니 치즈의 질감을 표현한 '먹방' 춤이 특징이다.

영파씨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앨범 'MACARONI CHEESE'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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