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이서진이 이정재로 오해받는 굴욕을 당했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십오야-뉴욕뉴욕2'에는 야구 경기를 보러 간 이서진과 정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뉴욕 메츠와 LA 에인절스의 경기를 보러 갔고, 오타니가 출전했다 오타니의 팬인 정유미는 열렬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경기장 전광판에 이서진과 정유미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를 본 팬들이 찾아와 사진 촬영을 부탁했고, 이서진은 한 꼬마 팬에게 "나 누군지 아냐"라고 물었다.
꼬마는 "오징어 게임에 나오지 않았냐"고 말했고, 이서진은 "아니다"고 사진을 거절했다. 이서진은 정유미에게 "'오징어 게임' 이정재인 줄 알았나보다"고 말했다.
이어 이서진은 "사람을 잘못 봤는데 왜 찍어주냐. 내가 찍어주면 이정재인 척하는 거랑 똑같은거다"고 사진 촬영을 거절한 이유를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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