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진웅이 이선균이 하차한 '노 웨이 아웃' 출연을 논의 중이다.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조이뉴스24에 "조진웅이 최근 '노 웨이 아웃'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조진웅이 4일 오후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사회자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2dca42e1d3444.jpg)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드라마로, 당초 이선균과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염정아, 허광한 등이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다.
이선균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었지만, 첫 촬영을 앞두고 마약 파문이 일면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작사는 백중식 분량만 제외한 촬영을 진행하며 이선균을 대체할 배우를 물색해왔다. 과연 조진웅이 위기에 빠진 '노 웨이 아웃'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조진웅은 현재 넷플릭스 영화 '독전2'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