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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심활경 "韓 정체성 심어줘…독서가 놀이가 되도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심활경 씨가 세 딸을 사교육 없이 하버드대에 보낸 비결을 세가지 공개했다.

7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사교육 한번 없이 세 딸을 하버드대에 보낸 심활경 씨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심활경 [사진=KBS]
아침마당 심활경 [사진=KBS]

심활경은 "큰 딸이 유치원에서 영어이름을 지어 온 날,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자고 결심했다"라면서 "독서를 놀이가 되게 했다. 아이들이 심심하도록 TV, 컴퓨터, 스마트폰을 제한해 아이들을 심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하루에 2시간 이상 책을 읽어줬다"고 전했다.

이어 "분명한 울타리 안에서 논리력과 협상력을 키웠다"라면서 "양육은 부모가 울타리를 세워주는 것이다. 덕분에 아이들은 안정감을 갖고 생활했다. 중요한건 타협하지 않았다. 사소한건 유연성있게 대처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큰딸은 미국 육군사관학교 정치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둘째는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공부중이다. 셋째 역시 하버드대 생물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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