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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뜨는 달' 김영대, '완벽한 가족' 캐스팅…쉼없는 연기행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영대가 '완벽한 가족'에 캐스팅됐다.

드라마 '완벽한 가족'(ⓒ함창석, 주은 대원씨아이)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한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인해 점점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김영대는 극 중 부잣집 외동아들 박경호 역을 맡았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서글서글한 성격을 지녔고, 뭐든 잘하는 인기남 그 자체다. 선희에게 몇 차례나 고백했었던 경호는 위기에 처한 선희를 구해줬지만, 그 이후부터 그에게 불운이 닥쳐온다. 과연 경호가 맞닥뜨린 상황은 무엇일지, 선희와는 어떤 일로 얽히게 될지 무척 기대된다.

배우 김영대가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열린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김영대가 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열린 ENA 새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유키사다 감독의 행보도 주목된다. 그는 2002년 'GO'로 제2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일본 전역을 뒤흔들었다. 2018년에는 '리버스 엣지'로 제6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리볼버 릴리'를 상영했다.

김병철, 윤세아, 윤상현, 박주현, 최예빈, 이시우, 김도현 등이 출연하는 ‘완벽한 가족’은 현재 촬영 중이다. 글로벌 OT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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