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후의 명곡' 김기태가 '페이크 러브'로 첫 댄스무대를 예고했다.
11일 오후 6시10분 방송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631회는 '오 마이 스타 특집 4' 2부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훈희X라포엠, 김광규X육중완밴드, 스테파니X김기태, 알리X마독스, 양지은X전유진 등 총 5팀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역대급 조합의 정훈희X라포엠이 '미인' 무대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테파니X김기태 역시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파격적인 시도와 도전이 담긴 무대를 선보인다.
스테파니X김기태는 방탄소년단의 '페이크 러브'를 꾸민다. 앞서 김기태는 춤 선생님으로 모신 스테파니에게 전수받은 안무를 자신의 콘서트에 올린 바 있다. 김기태는 이 기세를 몰아 스테파니와 함께 듀오를 이뤘다. 김기태는 스테파니와 남다른 호흡을 뽐내며 진지한 자세로 안무를 소화했다는 후문.
김광규X육중완 밴드의 열정 넘치는 헤드뱅잉을 비롯해 알리X마독스의 음색 하모니, 양지은X전유진의 혼을 사르는 열창이 포착되며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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