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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박지윤 측 "악성루머 유포자, 형사고소 완료…선처 없다"(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악성 루머 유포자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윤의 이혼 관련 악성 루머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해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라 밝혔다.

최동석,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하하 별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최동석,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하하 별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박지윤 측은 "박지윤은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하여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떠한 선처 없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달 30일 법무법인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과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래는 JD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박지윤 씨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소속 연예인 박지윤 씨의 이혼 관련 악성 루머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해 강경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박지윤 씨는 이혼 조정 신청에 대한 입장문에서 본인 및 아이들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사실이 유포될 시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지윤 씨는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당사는 소속 연예인과 자녀의 최소한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당사는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하여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당사는 박지윤 씨의 명예를 훼손하는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법적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며 일체의 합의나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취를 취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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