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퇴근길이슈] 류준열 혜리 결별·서정희 열애·박지윤 형사고소·유아인 재판연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 류준열·혜리, 7년 열애 마침표…소속사 "결별 맞다"

류준열-혜리가 결별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류준열-혜리가 결별했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공개 열애 7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13일 류준열과 혜리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뉴스1은 류준열과 혜리가 최근 결별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류준열과 혜리는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7년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은 인터뷰 등에서 서로에 대한 응원을 전하기도 했으나, 공개 열애 7년 만에 결별하게 됐습니다.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고 혜리는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를 선택했습니다.

◇ 서정희, 연하의 건축가와 열애·결혼설…소속사 묵묵부답

방송인 서정희가 열애-결혼설에 휩사였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열애-결혼설에 휩사였다.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가 건축가와 열애 및 재혼설에 휩싸였습니다.

13일 스포츠조선은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서정희 딸 서동주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며, 이미 A씨와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혼설도 불거졌습니다. 두 사람이 내년 중 함께 짓고 있는 건물 완공식이 진행되는 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열애 상대인 A씨는 지난해부터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간호하고,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대한 욕심을 펼칠 수 있게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정희와는 함께 건축 디자인 그룹을 이끌며 사업 동반자로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서정희 소속사 측은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서동주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아는 바가 없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서정희는 1982년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알린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이혼' 박지윤 측 "악성루머 유포자, 형사고소 완료…선처 없다"

최동석,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하하 별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최동석,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하하 별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악성 루머 유포자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박지윤의 이혼 관련 악성 루머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해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박지윤 측은 "박지윤은 자녀들의 안정을 위해 이혼사유에 대해서 함구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허무맹랑하고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들이 유튜브, SNS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는 법률대리인과 협의하여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를 통해 악의적인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하여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라며 어떠한 선처 없이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지난 달 30일 법무법인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했습니다. 박지윤은 소속사를 통해 "저는 오랜 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과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혼 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돼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마약 혐의' 유아인, 첫 공판 12월로 연기…변호인 추가 선임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상습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24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유아인의 첫 공판이 연기됐습니다.

1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 25-1부는 오는 14일에 예정됐던 유아인의 첫 공판기일을 오는 12월12일로 연기했습니다.

앞서 유아인 측은 지난 10일 재판부에 기일변경 및 공판준비기일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유아인은 첫 공판을 앞두고 변호인단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유아인은 기존 법률대리를 맡고 있던 법무법인 외에 새 법무법인 해광을 자신의 변호인단에 추가했습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대검찰청 마약과장 출신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연실)은 유아인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퇴근길이슈] 류준열 혜리 결별·서정희 열애·박지윤 형사고소·유아인 재판연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