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개그맨 이상준과 러블리즈 유지애가 포차 직원이 됐다.
14일 MBN 새 예능프로그램 '깐죽포차' 측은 이상준, 유지애의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깐죽포차'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다.
이상준과 유지애는 '팽락부부' 팽현숙, 최양락과 함께 포차 토크쇼에 도전한다.
이상준은 개그맨 선배님이자 포차 사장인 최양락과 주방장 팽현숙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가도 손님들에겐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플러팅을 남발해 웃음을 저격한다.
러블리즈 멤버 유지애는 발랄하고 해맑은 분위기 메이커로 나선다. 특히 지금껏 아르바이트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유지애는 평소 로망이었던 포차 직원으로 아르바이트에 첫 도전한다. 유지애는 야무진 매력으로 주방에서는 팽현숙을, 손님맞이에는 최양락을 서포트하면서 '포차의 꽃'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깐죽포차 측은 "직원 이상준과 유지애는 사장 최양락과 주방장 팽현숙에게 예쁨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양락, 팽현숙과 함께 '깐죽포차'를 찾아온 가지각색 포차 손님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차원이 다른 포차 토크쇼를 선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당부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는 오는 12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