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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인서울' 이동욱, 임수정 칭찬에 마이크 뺏은 사연 "그만해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임수정이 이동욱을 거듭 칭찬했다.

임수정은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드라마 '검블유'에 이어 이동욱과 같이 호흡한 소감에 대해 "'검블유' 때는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딱 한 신 특별출연을 해줬다"라며 "배우 대 배우로 호흡을 맞춘 건 처음이었다"라고 전했다.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이 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이 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연기를 너무 잘하시더라. 언젠가는 또 다른 작품으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욕심을 혼자 내던 차에 굉장히 빠르게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임수정은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더라. 장르적으로 판타지, 액션, 스릴러에서의 연기도 너무 좋은데 현실에 착붙되어 있는 연기도 잘하더라"라며 "스펙트럼이 넓고 유쾌하고 여유있고 유연하다는 것을 느껴 촬영하는 동안 즐거웠다.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동욱은 쑥스러운 마음에 "그만해라"라고 했다. 그럼에도 임수정이 "이룰 것 다 이뤘다 할 정도로 호흡이 행복했다"라고 계속 칭찬을 하자 이동욱은 임수정의 마이크를 뺏으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다.

로맨스에 최적화된 배우 이동욱이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로언서이자 작가인 영호로, 러블리의 대명사 배우 임수정이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으로 변신해 심쿵 플러팅 케미를 보여준다. 여기에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지이수가 합세해 유쾌한 재미를 안긴다.

'싱글 인 서울'은 오는 11월 29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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