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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정책소통 홍보대사에 '하하' 위촉


공익캠페인·행사 동행·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

[조이뉴스24 심재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시교육청 별관 소통공감실에서 '부산교육 정책소통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가수 겸 방송인 '하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방송인 '하하'는 MBC의 '무한도전'과 SBS의 '런닝맨'을 통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했고, 음악과 예능을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으로 현재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그가 지금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다양한 방송과 기부활동을 통해 다져온 밝고 건강한 이미지 때문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방송인 하하(오른쪽)에게 정책소통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방송인 하하(오른쪽)에게 정책소통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

특히 '하하'의 히트곡 중 '부산 바캉스'는 해운대, 광안리, 남포동, 자갈치 등 부산의 대표적 명소를 담은 가사에 경쾌한 리듬이 더해져 대중에 큰 인기를 얻음과 함께 부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했고, 그런 그의 부산 사랑은 부산교육청의 정책소통 홍보대사직을 수락함으로써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하하는 위촉식에서 "세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을 갖고 모든 것을 함께 배워가며 부산을 통해 큰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방송인 하하(오른쪽)가 '부산교육 정책소통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
방송인 하하(오른쪽)가 '부산교육 정책소통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하'야말로 부산 교육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적임자"라며 "앞으로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이끌 '희망 부산교육'을 널리 알리는 런닝맨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하하'는 부산교육청의 공익캠페인, 행사 동행,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산 교육정책을 널리 알리며 교육공동체와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정책소통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하하'(중간 오른쪽)가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
정책소통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하하'(중간 오른쪽)가 참석한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심재현 기자]

/부산=심재현 기자(aruke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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