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강철부대3' HID가 UDT와 707 중 4강전에서 승리한 부대와 마지막 격전을 벌인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채널A '강철부대3' 10회에서는 결승에 먼저 안착한 HID와 4강전 '300kg 보급 행군'에서 승리한 부대가 결승전에서 만나, 헬기까지 동원된 역대급 스케일의 결승 1차전이 공개된다.
HID는 이른 새벽, 결승전 장소로 향하는 차 안에서 어떤 부대가 결승에 올라올지 예상했다. 우선 이동규는 "체력적인 거여서 UDT가 유리할 것 같다"라고 했고, 고야융 역시 "UDT가 이겼을 것 같은데 707이 올라오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707이 상대하기가 편할 것 같다"고 여유만만하게 말한다. 반면 강민호 팀장은 "본미션을 모두 깔끔하게 (이기고) 올라온 707의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라고 707의 승리 가능성을 언급한다.
잠시 후, HID는 인천의 한 헬기장에 도착한다. 이를 본 MC 김성주-김희철-김동현-윤두준-츄는 "이제 헬기까지 동원되는 거냐?"며 놀란다. 이후, 결승에 오른 마지막 부대가 등장한다.
최영재 마스터는 "결승 1차전 미션은 통합 기동 사격이며 권총, 소총, 그리고 저격 소총까지 총 3라운드에 걸친 실탄 사격 미션"이라고 설명한다. 이어 "대한민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선보이는 표적과 대결 방식"이라고 강조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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