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침마당' 하태하 "2승 후 어머니 많이 웃어, 행복하고 꿈만 같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하태하가 2승 후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김재이 태남 조금주 한혜정 하태하가 출연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아침마당' 하태하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아침마당' 하태하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

이날 3승에 도전하는 하태하는 "아버지 사업 부도 후 어머니가 힘들게 살아왔다고 밝힌 그는 "어머니가 다리가 아픈데 수술도 못하시고 있다. 또 여동생이 교통사고로 2급 장애를 받았다. 장남, 오빠로서 가정을 지키는 것이 괴로웠다"고 가정사를 고백했다.

이어 하태하는 "노래를 못할 때 세개의 일을 했다. 하루에 두 시간 자면서 '잠은 죽어서 자자' 했었는데, 그 때 몸을 막 쓰면서 얼굴에 대상포진이 와서 실명 직전까지 갔다. 각막 혼탁까지 왔다가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태하는 "2승 후 축하를 많이 받았다. 어머니가 많이 웃으시는 것 같아 행복하고 꿈만 같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침마당' 하태하 "2승 후 어머니 많이 웃어, 행복하고 꿈만 같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김경수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김경수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김동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김동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이재명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눈물 흘리는 이재명
세월호 11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경수·김동연·이재명
세월호 11주기 기억식 참석한 김경수·김동연·이재명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
세월호 11주기 기억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빈자리
세월호 11주기 기억식,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빈자리
세월호 참사 11주기, 304명 희생자 추모 묵념
세월호 참사 11주기, 304명 희생자 추모 묵념
'바이러스' 김윤석, 러블리 아귀
'바이러스' 김윤석, 러블리 아귀
'바이러스' 장기하, 스크린 연기 데뷔
'바이러스' 장기하, 스크린 연기 데뷔
'바이러스' 배두나, 아찔한 브라톱 노출 패션
'바이러스' 배두나, 아찔한 브라톱 노출 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