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알엠 지민 뷔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빅히트뮤직은 2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며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네 사람은 입영 연기 취소를 완료하고 병역 이행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앞서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은 지난해 말부터 순차 입대해 현역 복무 중이다. 슈가 역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지난 9월 입소했다.
아래는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RM, 지민, V,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입니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RM, 지민, V, 정국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 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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