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71세 록가수 김현숙이 틴탑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은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는 80대 힙합 그룹 수니와 칠공주, 74세 팝핀 댄서 케이영, 71세 록가수 김현숙이 출연했다.
이날 김현숙은 "'유퀴즈 온 더 블럭'부터 '전국노래자랑'까지 다양한 방송에 나왔다"라면서 "젊을땐 직장생활을 하고 50대 후반, 60대 초반에 음악을 시작했다. 노래자랑, 가요제에 출연해 상도 탔다"고 했다.
'김경호 할머니'로 불리는 그는 "최근엔 틴탑 콘서트에 초청받아 무대에 올랐다. 함께 챌린지도 했다"고 밝혀 '성공한 덕후'임을 고백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