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정동원 측이 사생 피해에 대해 형사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7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팬카페에 "항상 아티스트 정동원 군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우주총동원(팬덤명)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린다. 최근 아티스트의 연습실이나 자택 근처를 배회하거나, 기다리다 아티스트에게 인사를 시도하는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당사는 사생 행위에 대해 사전 고지 없이 블랙리스트에 등재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강력한 형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에 있어서 어떠한 관용 없이 처리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뉴 노멀'에 출연했다. 오는 12월 서울, 부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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