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태남이 '도전 꿈의 무대' 2승에 도전하며 '엄마꽃'을 선곡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는 2023년 마지막 정규전으로 그려졌다. 방송에는 김동은, 정해준, 태남, 오강혁, 임금님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2f377513d4fa6d.jpg)
'어머니의 경호원'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 태남은 "1승 후 축하 연락을 많이 받았다. 감사하다"라면서 "길 가다가 할머니가 알아보시고 '어머니와 잘 살면 좋겠다고 방송 잘 봤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날 눈물을 쏟은 어머니는 "너무 잘 자라줘서 고맙다. 노래 너무 잘한다"면서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기뻤다. 본이 되고 희망이 되는 가수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이포토] 벚꽃 활짝 여의도 봄꽃축제](http://img-lb.inews24.com/x289/v1/813969fbe66b4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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