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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66호 가수, '입틀막' 라이벌 선택…'귀가 제안' 임재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 이변이 속출한다.

30일 밤 10시 방송될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의 막이 오른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라이벌을 지목, 충격적인 대진과 이변이 속출할 예정이다.

3라운드 라이벌전은 대결을 펼치는 두 팀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의 선택으로 승패가 갈린다. 승리한 팀은 4라운드에 진출하고 패배한 팀은 탈락 후보로 전환된다. 만약 두 팀의 어게인 수가 동률일 경우 심사위원들의 합의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하며 이번에도 탈락 위기의 참가자를 구제하는 슈퍼 어게인을 사용할 수 있다.

싱어게인3 [사진=JTBC]
싱어게인3 [사진=JTBC]

특히 두 번의 라운드를 통과한 믿고 보는 실력자들의 무대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지만 그만큼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심사위원단의 스트레스가 급상승한다. 말 그대로 용호상박인 라이벌들의 대결은 단 한 팀만 선택해야 하는 심사위원들을 고통에 몸부림치게 만든다고.

그중에서도 66호 가수가 예상 밖의 인물을 라이벌로 선택해 규현, 이해리, 선미는 입을 틀어막았다. 선곡 또한 파격적으로 소녀시대 'Run Devil Run'을 준비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코드 쿤스트가 최애 여자 가수로 손꼽았던 66호 가수 스타일로 재탄생한 'Run Devil Run' 결과가 궁금해진다.

한편, 임재범은 한 참가자를 심사하던 도중 돌발 발언으로 현장을 당황시킨다. 심지어 임재범은 참가자에게 귀가를 제안했다고 전해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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