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측 "16기 영숙·영철, 논란 전 녹화…편집 논의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솔로' 16기 영숙, 영철이 '동치미' 녹화를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9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조이뉴스24에 "'나는 솔로' 16기 영숙, 영철은 논란이 되기 전 '동치미' 녹화를 진행했다"면서 "현재 편집 등에 대해 제작진이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SBS PLUS, ENA '나는솔로' 16기는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며 마무리했다. 이중 16기 영숙은 방송 이후에도 상철, 옥순 등과 갈등을 빚었다. 16기 영철은 '돌싱글즈' 변혜진과 섹시화보를 촬영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16기 영숙과 영철은 16기 상철에게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상태다.

'나는솔로' 16기 영숙이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은 불같이 일어났다. 현재 '동치미' 시청자게시판에는 '나는솔로 출연자 방송 반대' '16기 영숙 영철 출연 반대한다' '시청률만 생각하는 제작진' 등 항의글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