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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훈련소', '나솔' 3기 영수 엉뚱발언…장예원 급발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노총각 훈련소' 장예원이 문세훈과 '나는 SOLO' 3기 영수로 화제를 모은 보약총각에게 돌직구를 날린다.

30일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channel B tv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8회에서는 지난 주 새롭게 입소한 보약총각과 나머지 남자 출연자들이 '연애 모의고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노총각 훈련소 [사진=channel B tv]
노총각 훈련소 [사진=channel B tv]

앞서, '1:1 소개팅 우선권'을 부여받은 방랑총각은 이날 소개팅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즉흥 여행과 방랑을 좋아한다는 솔직한 발언을 해, 소개팅녀를 놀라게 한다. 실제로 소개팅녀는 "그런 모습이 멋있기도 하지만, 계획이 없다는 게 불안하지 않나?"라고 제작진에게 털어놓는다. 이를 지켜본 이용진은 "'방랑'이라는 단어가 여성분 마음에 걸리실 것 같다"고 걱정을 내비친다.

'나는 SOLO' 3기 영수로 화제를 모았던 보약총각은 '연애 모의고사'에 돌입한다. 보약총각은 "필기라면 자신 있다"며 한의사다운 지성미를 어필하지만, 얼마 뒤 분위기는 급 반전된다. "뽀뽀를 거부하는 여자친구의 반응과 그 속내"를 묻는 질문에 보약총각이 엉뚱한 답변을 내놓는 것. 이에 장예원은 "아무래도 여기(훈련소에) 오래 계실 것 같다"고 팩폭을 하고, 급기야 문세훈이 보약총각을 두둔하자, "도대체 어떤 삶을 산 거냐"고 급발진한다.

이후에도 장예원은 "다음 중, 여자가 가장 화가 난 것으로 보이는 대답은?"이라는 질문에 "'괜찮다'라는 대답"이라며 "전 진짜 화났을 때도 '괜찮아'라고 말한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이용진과 문세훈은 "남자 입장에서는 그런 반응이 제일 어려운 것"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잠시 후, 연애모의 고사가 끝이 나고, 다음 소개팅녀의 사진이 모두에게 살짝 공개된다. 이에 놀란 월천총각-N잡총각-볼매총각-보약총각은 역대급 환호성을 터트린다. 과연 새로운 소개팅녀와 만나게 될 '연애 모의고사' 1등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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