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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진흥원, 제주 웹툰 전문가 육성한다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제주도농아복지관과 연계해 제주 웹툰 전문가 육성에 나선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8일 제주도농아복지관 3층 세미나실에서 제주도농아복지관과 제주 웹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 웹툰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제주 웹툰 산업 관련 장애인 인재 양성 ▷제주 웹툰 산업 장애인 창작 생태계 조성 ▷제주 웹툰 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 강화 등에 힘을 합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웹툰 등 콘텐츠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활용해 장애인 창작자를 지원하는 새로운 영역을 시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주도농아복지관 관장은 “시각적 콘텐츠에 특히 강점을 보이는 청각 장애인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웹툰 분야로의 활발한 진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19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농아복지관은 2020년도부터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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