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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완전체 재계약 해냈다…양현석 "동행 기쁘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완전체 재계약을 성사 시켰다. 그룹 블랙핑크(BLACKPINK)는 YG엔터테인먼트와 변함없이 음악적 동반 관계를 함께하며 제2막을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블랙핑크와 신중한 논의 끝에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그룹 활동에 대한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블랙핑크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참석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에 따라 블랙핑크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신규 앨범 발매는 물론 초대형 월드투어 등 이들의 글로벌 위상에 걸맞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한다는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블랙핑크는 당사는 물론 더 나아가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세계 음악시장에서 더욱 눈부시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그들의 행보에 변함없는 지지와 믿음을 보낸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데뷔한 이래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세계 최정상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네 멤버 모두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음악적 영역뿐만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며 K팝 산업의 트렌드를 리드했다. 이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9210만 명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그 위상을 견고히 하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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