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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아이브·투바투 함께"…'골든디스크' 2차 라인업 발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르세라핌과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함께 한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11일 "르세라핌·박재정·보이넥스트도어·아이브·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포엠·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YB (가나다·ABC 순)가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 출연한다"고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_2차 아티스트 라인업 [사진=각 소속사 ]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_2차 아티스트 라인업 [사진=각 소속사 ]

지난해 골든에서 신인상을 받은 르세라핌은 올해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데뷔 1년 반 만에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 7개 부문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일본·홍콩 등에서 진행한 첫 단독 투어도 매진 릴레이를 이어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엔 영어 곡 '퍼펙트(Perfect Night)'로 국내 차트를 휩쓸고 있다. 1년 만에 다시 찾은 골든디스크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주목된다.

박재정은 처음으로 골든디스크에 참석한다. K팝 아이돌의 강세 속 국내 음원 차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그는 정규 1집 타이틀곡 '헤어지자 말해요'로 디지털 음원 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보이넥스트도어도 첫 참석이다. 이들은 데뷔 싱글 '후!(WHO!)'와 미니 1집 '와이..(WHY..)'로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또래 청춘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외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2023년 주목할 신인으로 떠오른 이들의 무대 역시 기대를 모은다.

아이브는 2년 연속 참석을 결정했다. '37회 골든디스크'에서 골든 역사상 최초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은 아이브는 이번에 디지털 음원과 음반 본상 부문에 모두 노미네이트 됐다. 아이브는 올해 주체적이고 당당함을 보여주는 컨셉트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다. 지난 4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를 비롯해 지난 10월 발매한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막강한 음원 파워를 또 한 번 보여줬으며 두 앨범 모두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면서 대체 불가 '4세대 대표 그룹'임을 증명했다.

음반 부문 후보에 오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골든디스크와 함께한다. 이들은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에서 총 7개 부문에 포진, 자체 최다 차트 인 타이 기록을 세웠다. 특히 방탄소년단 이후 처음 빌보드 200 앨범에 3년 연속 차트 인한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등장이 기다려진다.

라포엠과 YB는 특별 공연을 위해 자카르타로 향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우뚝 선 라포엠과 록의 전설 YB가 펼칠 스페셜한 무대에 기대감이 커진다. 특히 YB는 아이돌 그룹과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함께 준비 중이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도 골든디스크를 찾는다. 골든디스크 참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대를 꾸미진 않지만 직접 인도네시아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본 시상식은 JTBC2·JTBC4에서 생중계,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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