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엑소 세훈, 21일 군 입대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길"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엑소 막내 세훈이 21일 입대한다. 세훈을 끝으로 엑소 전 멤버는 군 병역을 마친다.

13일 세훈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 군 입대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안녕하세요 세훈입니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말문을 연 세훈은 "제가 12월 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엑소엘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제작발표회

이어 그는 "요즘 저는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살피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렇다보니 여러분께 얼굴을 비추지 못하고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직접 인사드리지 못하고 다녀오는 저를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셨으면 한다"며 "저를 아껴주시는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훈은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 세훈은 세훈&찬열으로 유닛 활동을 펼쳤고, 예능 '범인은 바로 너', 드라마 '독고 리와인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등에 출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엑소 세훈, 21일 군 입대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