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김윤준 교수가 "간건강을 악화하는 건 알코올의 절대적인 양"이라고 설명했다.
14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가 '과도한 음주가 부른 알코올성 간 질환'에 대해 강연을 했다.
김윤준 교수는 "최근 간질환이 많이 늘었다. 이중 여성의 비중도 커졌다"면서 "간은 50%까지 손상되도 증상이 없다"고 했다.
그는 "간은 쉬는 시간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코올의 절대적인 양이 간을 손상하게 한다"면서 "1주일을 기준으로 과도한 음주량은 남성 기준 210g(소주 4병), 여성 기준 140g(소주 3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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