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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슈화, A형 독감 확진…'뮤직뱅크' 페스티벌 녹화 취소(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여자)아이들 슈화가 A형 독감에 확진됐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여자)아이들의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사전 녹화 취소를 알렸다.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슈화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 측은 "이날 새벽, 멤버 슈화가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하였고,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현재 슈화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질병은 전염성이 있는 위험 질병이기 때문에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단체 무대 사전 녹화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출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당사는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여자)아이들 민니 역시 컨디션 난조를 겪고 있는 상황. 민니는 지난 12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진행된 '징글 볼 2023 인 필라델피아'에서 컨디션 난조로 공연 중간 퇴장했다.

이에 소속사는 "민니는 최근 지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현재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며 민니의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불참을 공지했다.

다음은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3년 12월 15일 (금)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사전 녹화 (단체) 관련 안내입니다.

오늘 (15일) 새벽, 멤버 슈화가 미열 및 감기 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하였고,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슈화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해당 질병은 전염성이 있는 위험 질병이기 때문에, 금일 예정이었던 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단체 무대 사전 녹화는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출연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상황 파악 및 정리로 인해 공지가 늦어지게 된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먼저 현장에 도착하신 네버랜드 여러분 중 해당 사전 녹화의 참여 특전 수령을 희망하는 분들께서는 사전에 안내된 바와 같이 본인 확인 완료 후 참여 특전을 제공해 드릴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당사는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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