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8기 옥순, '리사 닮은꼴' 화제…정체는 배우 진가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나는솔로' 18기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라는 주장이 불거졌다.

최근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는 18기 출연자들이 첫 공개됐다. 역대급 비주얼 특집으로 화제를 모은 18기 '나는 솔로'의 비주얼 에이스는 단연 옥순. 옥순은 '리사, 임수정 닮은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18기 옥순이 배우 진가현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진가현은 영화 '불량한 가족'과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등에 출연했다. 현재 SNS는 폐쇄된 상태다.

진가현이 옥순이라고 해도 문제될 것은 없다. 배우 역시 진정한 사랑을 찾아 연예 리얼리티에 출연할 수 있기 때문. 실제로 '나는솔로' 출연을 꿈꾼다고 밝히는 연예인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진정성 논란은 예상된다. 특히 진가현이 자신을 홍보할 목적으로 '나는 솔로'에 출연을 결정했고, 제작진 역시 이를 알고도 묵인했다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이에 대해 '나는솔로' 측은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18기 옥순은 사전 인터뷰에서 "전주에서 예고를 나왔다"라면서 "로맨스 드라마를 좋아하고, 아직 드라마 같은 사랑이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며 "그런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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