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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나영석PD '나나투어' 첫 손님 됐다…1월 5일 첫 방송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자체제작돌 세븐틴이 나영석 PD의 새 여행사 '나나투어'의 첫 손님이 된다.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연출 나영석, 신효정, 장은정)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 1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 1월 5일 첫 방송된다. [사진=tvN]

'꽃청춘' 시리즈로 여행 예능의 판도를 바꾼 나영석 PD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출장 십오야-세븐틴 편'을 통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보여줬던 세븐틴이 나영석 PD와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한 가운데 1차 티저 영상과 하이라이트 영상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먼저 1차 티저 영상은 낯선 외국이지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더없이 행복한 세븐틴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특히 이번 여행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세븐틴 멤버들끼리 떠난 첫 유럽 여행이기에 즐거움은 배가 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갖가지 방법으로 이탈리아를 즐기는 세븐틴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 멤버들을 알뜰살뜰 챙기는 천사 맏형 정한을 비롯해 여행의 감성에 흠뻑 취한 조슈아와 준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멤버들의 곁에 늘 붙어 있는 사랑둥이 호시와 이탈리아가 체질에 맞다는 원우의 행복한 미소는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우지는 이번 여행을 통해 집돌이 생활을 청산, 디에잇과 민규 역시 이탈리아의 모든 곳이 취향이라고 해 여행의 높은 만족도를 예감케 한다. 도겸과 승관 역시 관리 모드를 해제, '나나투어'에서 새로운 밈을 무한 생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븐틴의 척척박사 버논과 알뜰살뜰 총무 디노의 활약 또한 주목된다.

여행을 즐기는 타입도 각기 다른 멤버들이지만 먹는 순간만큼은 어느 때보다 단단한 팀워크를 자랑한다고. 접시를 비운 지 얼마 되지 않아 금세 다시 먹을 것을 찾는 세븐틴의 먹성에 나영석 PD도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나나투어'의 시그니처인 네버엔딩 게임 대잔치도 열린다. 게임 전문가 나영석 PD에 맞서는 세븐틴도 게임에는 일가견이 있는 터. 낮에는 이탈리아 관광으로, 밤에는 게임으로 24시간이 부족한 세븐틴의 이탈리아 여행기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바쁜 일상에 힐링이 필요한 세븐틴을 위한, 세븐틴에 의한, 세븐틴만의 예능형 패키지 투어로 6박 7일을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 채울 계획이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2024년 1월 5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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