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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PD "첫 무대부터 1대1 대결…키 컬러는 바비핑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3' 김하나 PD가 키 컬러를 바비핑크로 변경한 이유를 설명했다.

20일 오전 진행된 TV조선 '미스트롯3'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재용 국장은 '세상을 꺾고 뒤집어라' 슬로건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지금 이 시간에도 재능은 있지만 무대에서 조명받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들 있다. 수많은 노력을 향한 헌사의 의미를 담았다"라면서 "무대에 올라 반향을 일으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미스트롯3 마스터와 제작진 [사진=TV조선]

김하나 PD는 "이번 시즌은 첫 라운드부터 1대1 서바이벌 배틀을 시작한다. 누군가는 잔인하다고 하지만 진검승부를 볼 수 있을것"이라고 지난 시즌과 차별점을 전했다.

이어 "키컬러를 레드에서 바비핑크로 바꿨다. 출연자들의 평균연령이 낮아졌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즌이라는 의미도 있다"면서 "바비핑크는 당당하게 자신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색깔이다. 밝고 당당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온전히 보여드리기 위해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미스트롯3'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72인의 예비 트로트 여제들이 벌이는 불꽃 튀는 경연이다. MC 김성주를 필두로 마스터 군단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함께 한다.

21일 밤 10시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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