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 혼자 산다'의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상견니' 세계관에 과몰입, '삼켰니'로 분한다.
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에서는 '제3회 팜유 세미나 in 타이중' 둘째 날을 맞은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팜유 패밀리가 '상견니' 세계관에 과몰입했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6ae27bc6ec8856.jpg)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지난해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커플상을 정조준한다. 아시아 전역에서 히트한 대만의 청춘물 '상견니' 속 남녀 주인공을 코스프레한 '삼켰니'로 팜유의 흥행몰이를 예고한 것. 팜유즈는 '상견니'의 주연 배우들을 연상케 하는 교복 패션부터 시선을 강탈한다.
해외 직구로 주문한 교복을 입은 전현무는 남자 주인공 '무광한(전현무+허광한)'으로 메소드 연기를 펼칠 예정. 그는 "난 내 모습에 되게 만족했다"라며 자기애를 폭발한다.
박나래는 여주인공인 '항상쉬'로, 이장우는 서브 남자 주인공인 '모자란 죄'로 각자 포지션을 잡는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상견니' OST를 개사한 "삼켰니 너 삼켰니"를 부르며 세계관에 몰입한다.
이장우는 '삼켰니' 감독 전현무의 디렉팅에 맞춰 단체샷을 찍을 때마다 '서브병 몰이'를 예고하는 서브 남주의 단골 표정과 포즈를 취한다. 전현무는 무광한에 취해 무심한 척 심쿵을 유발하는 메인 남주 놀이에 흠뻑 빠져 무지개 회원들의 단체 야유를 부를 예정.
그런가 하면,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상견니' 속 스쿠터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스쿠터 대여소를 방문한다. 전현무와 이장우가 어떤 운명을 걸고 가위바위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