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BS연기대상', 골든걸스→영탁·김유하 축하무대…대상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올해의 대미를 장식할 '2023 KBS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 주인공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KBS가 오는 31일 '2023 KBS 연기대상'을 개최, 생방송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로운, 설인아가 MC를 맡는다.

올해 KBS는 지상파 유일의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를 시작으로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일일·주말연속극, 실험성 강한 단막극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에 '2023 KBS 연기대상' 측은 수상 후보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올해 후보작으로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제작된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미니시리즈 '두뇌공조', '오아시스', '어쩌다 마주친, 그대', '가슴이 뛴다', '순정복서', '혼례대첩'과 KBS 일일 '금이야 옥이야', '우당탕탕 패밀리', '비밀의 여자', '우아한 제국',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단막극 ‘'드라마스페셜 2023'까지 쟁쟁한 작품들이 라인업에 포진됐다.

이들 중 어떤 작품 속 주인공이 '2023 KBS 연기대상'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2023 KBS 연기대상'은 풍성한 축하 공연으로 2023년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것을 예고했다.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이자, 세계합창올림픽 4관왕, 싱포골드 준우승을 차지한 하모나이즈가 KBS OST 메들리 합창 공연으로 귀호강을 선물한다.

여기에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골든걸스, 현재 방영중인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맹활약중인 영탁, 김유하의 스페셜한 무대까지 깜짝 준비됐다.

'2023 KBS 연기대상'은 오는 12월 31일 밤 9시 2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