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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에이티즈 정윤호 출격…기혼 오해에 김숙 발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에이티즈 정윤호가 '홍김 AD' 본부장으로 출격한다.

4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68회는 '홍김 AD 시무식'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에이티즈의 정윤호가 '홍김 AD' 본부장으로 출격한다.

정윤호는 "아버지…아니 사장님이 회식하고 계신다고 해서 왔어요"라며 낙하산 본부장으로 멤버들을 바짝 긴장하게 만든다. 이어 정윤호는 "회사 사정이 안 좋아서 연봉을 깎아야 한다"며 인사 평가를 예고해 멤버들의 다채로운 아부를 자아낸다.

홍김동전 [사진=KBS]
홍김동전 [사진=KBS]

이에 주우재는 홍진경을 향해 "본부장님이 무슨 팀인 줄은 아세요?"라며 '해마손상'으로 기억력이 부실한 홍진경을 향해 연봉 삭감 공격을 개시한다. 더불어 조세호까지 합세해 "본부장님 이름은 무엇입니까~?"라고 노래를 부르며 광고 회사 직원다운 획기적인 발상으로 '홍진경 몰이'에 동참한다.

물러설 곳이 없어진 홍진경은 정윤호에게 "김숙과 저 중에 굳이 이상형을 꼽는다면 누구십니까?"라며 사심 채우기에 나선다. 정윤호는 난감한 질문에 "근데 두 분 다 결혼하시지 않았어요?"라며 대답을 회피하다가 돌연 미혼인 김숙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내고 만다. 온갖 아부를 부리던 김숙은 급기야 "본부장이고 나발이고"라며 발끈해 폭소를 자아낸다.

정윤호는 "우리 회사가 이렇게 재미있는 회사인줄 몰랐네요"라며 웃음 사수를 위한 멤버들의 난장의 시무식 현장에 감탄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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