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순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정순원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순원의 아버지는 7일 별세했다. 현재 정순원은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빈소는 경기도 동두천시 이담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9시다.
정순원은 앞서 지난달 29일 열린 '2023 S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조연상을 수상하며 아버지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늦기 전에 이렇게 아버지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한 정순원은 '멜로가 체질', '모범형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트롤리', '유괴의 날', '마이 데몬' 등에서 열연했다. 올해 방송 예정인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출연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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