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드라마 '전원일기' 영남이 김기웅이 근황을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김기웅과 개똥이 엄마 이상미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김기웅은 "영남이 역으로 3살 때부터 18살까지 출연했던 김기웅이라고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고두심은 정말 친어머니 같으셨다. 항상 제 생일이나 크리스마스날, 어린이날 이럴 때 직접 손으로 편지 써서 카드 같은 것을 챙겨주셨다. 김용건 선생님은 늘 재밌으셨던 걸로 기억난다"고 '전원일기'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또 수십억 매출을 자랑하는 사업가로 변신한 김기웅은 "제주도에 산다. 가족들은 제주도에 있고 저는 서울 왔다 갔다 하며 산다. 아이는 셋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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