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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전현무 "토크는 기세"…무결점 진행력 발휘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전현무의 위트 있는 진행이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SBS '강심장VS'는 매주 신선한 주제를 바탕으로 취향 존중과 취향 저격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오가는 '밸런스 게임' 형태의 색다른 토크쇼로 자리 잡은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화) 방영된 '강심장VS' 6회에서는 수도권 최고 시청률 3.7%와 타깃 지표 '2049 시청률' 지표에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1.2%를 기록해 매회 상승곡선을 보여주고 있다.

'강심장VS' 전현무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
'강심장VS' 전현무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

음식, 연애, 예절, 행복지수 등 공감력을 부르는 핫한 키워드들 덕분에 매주 '강심장VS'에선 풍성한 에피소드가 쏟아지고 있다. 방송이 끝난 후 각종 커뮤니티와 클립 영상 게시물에서도 유쾌한 논쟁으로 열띤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전현무는 재치 넘치는 입담과 편안한 분위기로 자신만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며, 심야 시간대에도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지 않고 '강심장VS' 본방 사수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짠돌이 부자되기 VS 플렉스로 행복 찾기' 취향 관련 주제에서 전현무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진행 실력은 방송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매주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게스트들이 출연하는 만큼 '강심장VS' 메인 MC 전현무는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에피소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것은 물론, 현장감 넘치는 리액션도 솔선수범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렇듯 취향이 갈리는 주제를 놓고 계속 진영을 가르며 토크에 불붙은 '강심장VS'에서 전현무는 출연자들의 심리를 꿰뚫는 심미안과 넓은 포용력으로 메인 MC의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해 냈다. 또, 요즘 시대에 최적화된 '토크쇼' 장르를 섭렵한 '트민남' 전현무의 대체 불가 존재감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매주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토크의 흐름과 식견을 섭렵한 전현무가 활약 중인 SBS '강심장VS'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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