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조상윤 대한스쿼시연맹 이사가 대한민국 스쿼시 최고 영예인 '2023 KSF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조상윤 이사는 1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2023년 한 해를 빛낸 스쿼시인’ 시상식에서 공로대상을 받았다.
조 이사는 20년간 대한스쿼시연맹 발전 및 대외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주연맹 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계형 제주도연맹 사무국장은 공로상의 주인공이 됐다.
최우수선수상은 남자랭킹 1위 이민우(충북체육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목에 건 양연수, 이지현, 엄화영, 허민경 등 국가대표들이 차지했다.
최우수지도자상에는 류공선 국가대표(여자) 감독과 정민채 청소년대표 코치가 수상했고, 최우수지부상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전남연맹(회장 최창원)에게 돌아갔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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