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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열애' 현아 측 "아티스트 사적 사안, 관여하지 않는다"(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현아 측이 용준형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측 관계자는 19일 조이뉴스24에 "아티스트의 지극히 사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관여하고 있지 않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아 용준형 [사진=현아, 용준형 인스타그램]

현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와 손잡고 걷고 있는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남자의 뒷모습엔 용준형의 계정이 태그됐다. 이와 함께 현아는 남녀 사이 하트가 그려진 이모지와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짧은 멘트를 덧붙였다. 용준형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아와 똑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현아와 용준형의 SNS 피드 게재 이유를 두고 설왕설래를 펼쳤다. 실제 열애 고백인지, 컬래버레이션 곡 홍보인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생각들이 오고 갔다.

하지만 현아 측에서 "사적인 사안"이라고 입장을 내면서, 사실상 현아와 용준형의 열애 고백은 일로 엮인 공적인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현아는 2022년 11월 던과 결별을 알린 지 약 1년 2개월 만에 직접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현아와 용준형은 과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은 절친한 사이다. 용준형은 현아 대표곡 'Change', 'A Bitter Day'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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